WNBA(미국여자프로농구) 박지수가 두번째 경기에선 부진했다.
라스베이거스 에이시스에서 뛰는 박지수(20·1m96)는 23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워싱턴의 캐피털 원 아레나에서 열린 워싱턴 미스틱스와 원정 경기에 교체 멤버로 출전해, 9분 29초를 뛰며 1득점, 1리바운드에 어시스트와 스틸도 각각 1개를 기록했다.
이틀전 코네티컷 선과의 정규리그 개막전서 15분 6초를 뛰며 6득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딛었던 박지수는 두번째 경기에 더욱 기대를 모았으나 그리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는 못했다.
1쿼터 종료 3분 55초를 남기고 캐롤린 스워즈와 교체돼 코트에 들어간 박지수는 가로채기를 하면서 수비에서 좋은 모습을 보였다. 3쿼터에 다시 들어간 박지수는 자유투 2개 중 하나를 넣으며 이날의 유일한 득점을 했다. 공격 리바운드 하나를 따내고 어시스트도 하나 기록했지만 이후 이렇다할 활약을 못했다. 반칙은 4개를 기록했고 실책도 하나를 했다.
팀도 70대75로 패해 2연패에 빠졌다. 워싱턴은 개막 2연승.
라스베이거스는 터키 리그를 마친 켈시 플럼, 케일라 맥브라이드가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 현재 11명인 엔트리에서 변화가 예상된다. 박지수는 28일 시애틀 스톰을 상대로 한 홈 개막전에서 홈 팬들과 만난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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