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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니아' 딘딘 "무인도 촬영으로 투톤 피부돼..회복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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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가수 딘딘이 사람이 없는 무인도 촬영에 대해 고충을 전했다.

2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MBC 새 일요예능프로그램 '두니아~처음 만난 세계'(이하 '두니아', 박진경·이재석·권성민 연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유노윤호(동방신기), 정혜성, 루다(우주소녀), 권현빈(JBJ), 샘 오취리, 돈 스파이크, 구자성, 한슬, 오스틴강, 딘딘과 그리고 박진경·이재석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딘딘은 "촬영지가 무인도였고 벌레들과 함께 생활해야 했다. 또 햇볕이 너무 강해 피부가 심하게 탔다. 복구가 안 될 정도로 피부가 투톤이 됐다. 사람들이 어디갔냐 물어보면 '두니아' 갔다왔다고 말하는데 다들 '미쳤냐?'라는 반응이다. 그정도로 힘들었지만 나름 재미있는 시간이었다"고 고충을 털어 놓기도 했다.

한편, '두니아'는 가상의 세계 두니아에 떨어진 출연자들이 만들어가는 드라마틱한 이야기를 담은 언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유노윤호, 정혜성, 루다, 권현빈, 샘 오취리, 돈 스파이크, 구자성, 한슬, 오스틴강, 딘딘이 가세했고 박진경·이재석·권성민 PD가 연출을 맡았다. '오지의 마법사' 후속으로 내달 3일 오후 6시 45분 첫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