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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KIA의 어이없는 실책쇼가 뼈아팠다. KIA는 5회 6실점했는데, 이 한 이닝에 실책을 3개나 저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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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 때 최 코치가 코치 박스 밖에 서있었다. KIA 벤치에서는 최 코치의 수비 방해라고 항의를 했다. 하지만 함께 모여 논의를 한 심판진은 문제가 없는 인 플레이 상황이라고 최종 결론을 내렸다. 심판들은 이 장면을 '야구규칙 5.08 송구가 우연히 베이스 코치에 닿거나, 투구 또는 송구가 심판원에게 닿았떠라도 볼 인 플레이다. 그러나 베이스 코치가 고의로 송구를 방해하였을 경우 주자는 아웃된다' 규정 하에서 판단을 내렸다. 최 코치의 고의성이 없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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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심판은 이번 광주 심판조 팀장으로 그라운드에 있던 심판들과 충분히 얘기를 나눈 후 이 입장을 전달해줬다. 한국야구위원회(KBO)의 공식적인 입장은 아니지만, 어찌됐든 경기 중 나온 이례적 오심 인정 사례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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