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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에서 삼 형제 중 둘째인 박동훈(이선균)의 오른팔 송과장 역으로 존재감을 드러낸 서현우. 삼안 E&C 부장인 박동훈을 인간적으로 존경하고 잘 따르는 부하직원이자 늘 동훈의 편에 서는 안전진단 3팀의 송과장으로 열연을 펼친 그는 함께 호흡을 맞춘 이선균, 아이유 등에 대한 극찬과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특히 이선균은 같은 한국예술종학학교(이하 한예종) 연기과 대학 선·후배로 과거부터 친분이 있었고 또 그의 연기력은 익히 보고 들어 알고 있었지만 가수 출신 아이유는 이번 작품으로 첫 만남을 가졌다고. 무엇보다 아이유는 탄탄한 연기력으로 서현우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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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나는 비중이 적은 조연임에도 선균 형이 나를 진심으로 믿어주고 또 나뿐만이 아닌 팀원들 전체를 믿어주는 느낌을 받았다. 또 늘 용기를 불어넣고 칭찬도 많이 해주는 선균 형 때문에 어려웠던 고비를 잘 극복했던 것 같다. 특히 내 경우에는 첫 고정 드라마라는 부담감 때문에 초반 촬영 현장에서 긴장하곤 했는데 그런 부분을 많이 풀어줬다. 선균 형은 우리가 같이 연기하는 신 안의 상황에만 집중하게 이끌어줬는데 그런 모습이 진짜 베테랑이라는 느낌을 받게 했다"고 엄지를 추켜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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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아이유를 보면서 '정말 연기 잘한다'라는 느낌을 받을 때가 많았다. 그 또래의 연기돌, 혹은 젊은 배우들은 테크닉적인, 혹은 감성적인 접근 과정에서 어떻게든 시행착오를 겪기 마련인데 아이유는 그런 실수가 전혀 없었다. 옆에서 볼 때마다 '어쩜 저렇게 잘하지?'라는 생각만 했던 것 같다. 동료에 대한 칭찬이 아닌 그냥 놀라웠고 신기함의 연속이었다. 물론 아이유가 맡은 지안은 스토리상 친분을 과시할 수 있는 역할도 아니었고 나 역시 역할 때문인지 살갑게 다가갈 수 없었지만 멀리서나마 그의 연기를 보면서 감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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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풍경엔터테인먼트,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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