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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희경(김윤경)은 "은수 네가 낳았잖아. 불임이라고. 그래서 아이를 입양했다고? 성운이만 설득해서 그렇게 속이면 다 끝날 줄 알았어?"라며 박유하(한지혜)가 외도 후 딸을 낳았다는 소문을 내겠다고 독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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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유하는 채성운(황동주)에게 "성운 씨 와서 당신 누나를 말리든 진실을 밝히든 해결해. 아니면 나 은수 위해서라도 이제 다 밝힐 수밖에 없어"라며 음성메시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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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효섭에게 걱정꺼리가 있다는 걸 눈치 챈 이미연(장미희)은 막내 딸 박현하(금새록)를 집으로 초대해 집안일에 대해 물었지만 박선하(박선영)의 충고로 말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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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유하가 병원에서 물러나지 않자 채희경은 채은수의 유전자 검사를 하기 위해 찾았다. 박유하를 불륜으로 만들기 위한 것. 이를 정은태가 막아 섰고 박유하는 "오늘 일 분명히 후회하게 될거다"라고 응수했다.
한편 연다연(박세완)은 고딩시절 고도비만으로 굴욕당한 사진을 보고 있는 김태우(홍승휘) 대리의 모니터를 보고 놀랐다. 김대리는 "이 사진 인터넷에 엄청 돌던 짤인데, 얘 우리 학교 애 거든요"라고 말한 것.
이후 연다연은 김대리의 컴퓨터에서 자신의 과거 사진을 지우려 했다. 이를 본 최문식(김권)은 "너냐? 귀엽네"라며 "내 비밀은 너무 무겁고 기분 나쁜데, 네 비밀은 귀엽다"는 슬픈 얼굴을 보였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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