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이 2018시즌 하반기 홈경기를 함께 할 팬들을 위해 '하반기 미니연간권'을 출시한다.
오는 7월 7일 제주유나이티드와의 K리그1 15라운드를 시작으로 하반기에 돌입한다.
올시즌 하반기에는 슈퍼매치와 전북전 등 K리그 빅매치와 전북과 맞붙는 아시아챔피언스리그 8강전 등 주목할 만한 경기들이 예정돼있다. 7월 25일 김포시청과의 FA컵 홈경기도 열릴 예정이다.
하반기 미니연간권을 구매하면 프리미엄석, 데스크석, 벤치석, W지정석, 센터석, W자유석, EN자유석 등을 약 5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올해 첫 출시한 테이블석과 칭따오존 등 고가 좌석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어린이들은 좌석에 상관없이 3만원에 미니연간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구매시 수원 삼성 백팩이 기념품으로 제공된다.
수원 구단은 2018시즌 미니연간권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에버랜드 이용권과 캐리비안베이 이용권을 각각 30장씩 경품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미니연간권 구매는 인터파크 홈페이지에서 6월 1일 오후 2시부터 가능하며 7월 29일 강원전까지 경기 당일 연간회원 부스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최만식 기자 cms@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