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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방송된 '이리와 안아줘' 11~12회에서 진기주는 울고 웃는 캐릭터의 극명한 온도차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감정선을 유연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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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영화의 성공으로 '국민 첫사랑'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톱스타 반열에 올라, 한 연예 정보 프로그램과의 인터뷰를 진행하던 중 이상형 질문에 채도진(장기용 분)을 떠올리며 "그냥 보면 눈물 날 거 같은 사람" 이라고 대답, 애틋함과 그리움이 담긴 미소로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면서 시청자의 감정 몰입도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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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수상의 기쁨도 잠시 협박을 받게 된 재이는 피묻은 도끼를 보자 의식을 잃고 쓰려져 응급실에 실려가게 됐다. 회복 후 병원을 나가려는 찰나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TDSD(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로 다시 쓰러지려는 찰나 한달음에 달려와 자신을 붙잡은 도진을 보고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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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빠르게 전개되는 극의 흐름 속에서도 울고 웃고를 자유자재로 오가며 한재이라는 인물의 특징과 성격을 말투와 표정으로 자연스럽게 표현했을 뿐만 아니라 기존에 나왔던 톱스타라는 캐릭터들과는 확연히 차별화 된 느낌이다. 이처럼 애틋함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하는 진기주는 극을 이끌어 나가는 매력적인 여주로서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하며 시청률을 끌어 올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