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SBS 백년손님'에서는 하일 아내 명현숙이 출연해 자신이 저질렀던 대형 사고를 스스로 고백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천하장사 사위 이만기와 제리 장모 최위득, 마라도 사위 박형일과 해녀 장모 박순자, 그리고 뚝배기 사위 로버트 할리와 장인 명정오, 장모 이정희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평소 설탕을 애지중지하는 슈가 장인은 설탕 만큼 '화투'에도 남다른 사랑을 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장인은 쉬고 있는 하서방을 불러 익숙한 손놀림으로 모포를 깔고, 화투 패를 돌렸다. 이어 화려한 손목 스냅으로 고스톱을 치며 타짜의 실력을 뽐내 하일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하지만 고스톱을 사랑하는 장인과 반대로 장모는 고스톱을 가장 싫어했다. 이유는 바로 과거 장인이 고스톱을 치다가 회사 측량기에 논까지 잡혀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기 때문이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 본 MC 김원희는 "장모님께서 장인어른이 고스톱 치는 걸 싫어하시는 이유가 있었다"라고 말문을 열자, 하일의 아내 명현숙은 "아버지의 과오가 있었던지라, 어머니는 '화투'의 '화'자만 들어도 정말 싫어하신다"고 답했다.
이에 MC 김원희가 "하서방님도 사고를 치나?"라고 묻자, 명현숙은 "하서방은 팔랑 귀라서 잘 속고, 잘 산다. 하지만, 진짜 큰 사고는 내가 친다"라며 갑작스런 셀프 디스를 시작했다. 갑작스런 명현숙의 폭탄 발언에 스튜디오는 술렁였고, 성대현이 "대표적인 큰 사고가 뭔가?"라고 묻자, 명현숙은 "주식으로 몇 억 말아먹었다. 그런 걸 보면 내가 아버지를 좀 닮은 것 같다"고 호탕하게 웃으며, 과거 아버지와 자신이 쳤던 사고에 대해 거침없이 디스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하일 아내 명현숙이 밝힌 아버지와 자신의 대형사고 '셀프 폭로전' 은 9일 토요일 저녁 6시 25분 '백년손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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