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러시아가 거머쥐었다. 교체카드가 빛났다.
러시아는 15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펼쳐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2018년 러시아월드컵 공식 개막전에서 ~ 승리했다.
이로써 '개최국=개막전 무패' 공식은 이어졌다. 월드컵 32개국 체제에서 개최국이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패한 적은 없다. 1998년에는 홈팀 프랑스가 남아공을 3대0으로 격파했다. 2002년에는 한국이 폴란드를 2대0, 2006년에는 독일이 코스타리카를 4대2로 각각 제압했다. 2010년 대회에서는 남아공이 멕시코와 1대1로 비기기는 했지만, 패하지 않았다. 4년 전에는 브라질이 크로아티아를 3대1로 꺾었다.
이번 개막전은 월드컵 역사상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가장 낮은 두 팀의 대결이었다. 홈팀 러시아는 70위로 32개국 중 최하위다. 이에 맞선 사우디아라비아는 67위로 32개국 중 31위에 머물렀다.
선제골은 러시아의 몫이었다. 전반 12분 세트피스 상황에서 가진스키가 선제골을 꽂아넣었다. 8만여 명이 가득 들어찬 루즈니키 스타디움이 들썩였다.
변수가 생겼다. 자고에프가 갑작스러운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된 것. 빈자리는 데니스 체니세프가 채웠다. 교체 투입된 체니세프는 전반 43분 추가골을 꽂아 넣으며 두 주먹을 불끈쥐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체니세프는 후반 추가시간 골을 만들어내며 팀의 5대0 승리를 이끌었다. 체니세프는 이날 2골-1도움을 기록했다.
교체카드는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러시아는 후반 아르템 주바를 투입했다. 이번에도 교체카드가 빛을 발했다. 후반 26분 아르템 주바가 강력한 헤딩골로 또 한 번 사우디아라비아의 골망을 흔들었다. 교체카드가 빛난 러시아, 홈에서 5대0 완승을 거뒀다.
모스크바(러시아)=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
'윤남기♥' 이다은, 재혼 후 낳은 22개월 子에 결국 "미치겠네"...도통 알 수 없는 육아 고민 -
일라이 이혼 6년만 재혼 속...전처 지연수 '양육비' 현실 폭로 "85만원 턱없이 부족" -
스타강사 김미경, 회사 부도 막으려다 실신까지 "빚만 몇십 억, 월급도 못 줘" -
'이혼' 최고기 딸, '친엄마' 유깻잎과 면접교섭 2주만 재회 '애틋한 모녀' -
"5분 대기조처럼..." 이혼 최동석, 손주 시중드는 부모님 보며 '씁쓸·뭉클' -
'박수홍♥' 김다예, 57kg에서 더 뺐다…52kg 뼈말라 완성 "1년간 다이어트 정체기" -
"김용건도 있잖아" 2세와 나이차 고민하는 이태곤에 이수경 폭탄 발언 ('남겨서뭐하게') -
채정안, 욕실서 꺼내든 '제니 엉덩이 비누'에 흥분..."각질 관리에 최고"
- 1.[오피셜] “국민 여러분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손흥민 국가대표 충격 은퇴 없다...“다시 죽기 살기로 달리겠다” 다짐
- 2.[월드컵 전반 리뷰] '충격' 일본 최고 대이변 연출, 세계 최강 브라질에 1-0 리드...16강 보인다
- 3.[월드컵 리뷰] "월드컵 우승 목표" 일본 홍명보호급 대참사, 32강 충격 탈락...브라질에 1-2 극장패, 토너먼트 무승 징크스 계속
- 4."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충격 탈락' 홍명보호급 참사에 대국민 사과 "역량 부족했다"
- 5.대이변! 브라질 3-2로 잡아낸 일본→평가전의 기억 되살린다…"브라질 조기 탈락 가능성 충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