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4일 서울 KBS 아레나홀에서 개최 예정인 MAX FC14 '더 피플스 챔피언스'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는 '더 피플스 챔피언스'라는 부제에 걸맞게 '격투팬들이 인정할 수 있는 진정한 챔피언', '진정으로 팬들과 함께 호흡하는 대회'를 만들겠다는 각오를 밝힌 바 있다.
대회 포스터부터 여타 격투기 대회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특한 컨셉으로 구성된다. 일반적인 격투기 대회 포스터는 출전 선수들의 파이팅 포즈가 중심이 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MAX FC는 마치 가족 사진을 연상시키는 구성으로 표현했다. 선수와 지도자, 팬 모두가 마치 한 가족 같은 분위기의 대회를 만들고자 하는 취지가 담겨 있다.
대회 포스터에는 참가 선수는 물론 대회의 수장 이용복 대표까지 함께 자리하고 있다. 선수와 대회사가 동등한 입장에서 서로 존중하고 아끼며 만들어가는 대회사의 철학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대회는 관객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스페셜 코너'도 준비된다. '이벤트 속 이벤트' 형태로 격투기를 사랑하는 격투마니아를 별도로 초청, 흥미로운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MAX FC 총괄 기획 이호택 실장은 "이번 대회에는 기존 격투기 대회에서 접하지 못했던 독특한 시도들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고정관념을 타파하는 포스터는 그 출발점이라고 할 수 있다"라며 "팬들이 격투기에 좀 더 애정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장치를 통해서 팬에게 먼저 다가서는 대회로 만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MAX FC14는 밴텀급 챔피언 윤덕재가 도전자 강윤성을 맞아 MAX FC 최초의 챔피언 2차 방어전을 치르며, 황호명과 장태원의 슈퍼미들급 초대 챔피언 결정전이 코메인 이벤트로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한중일 국제전이 진행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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