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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방송에는 시상식을 방불케 하는 초호화 4차 라인업, 태민-그레이&로꼬-에디킴-수란이 합류해 새롭게 탄생할 콜라보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다양한 추측 속에 가려져 있던 마지막 한 명의 아티스트 '피처링 여신'은 정인이었다. 거미X에일리와 한 팀이 된 정인은 "거미와 에일리가 색깔이 다른데 너무 잘 어울린다. 내가 감초역할을 하면 딱 어울리겠다 생각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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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무대는 거미X에일리X정인 팀이다. 드림걸스를 연상시키는 90년대 걸그룹으로 변신해 상대를 유혹하는 가사의 파워풀한 곡 'Call My Name'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소름 돋는 가창력과 그들만의 바이브로 관객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낸 거미X에일리X정인의 'Call My Name'은 모두의 심장을 홀린 여성 파워 보컬의 저력을 과시했다. 거미는 "무대 준비부터 끝날 때 까지 너무 즐거웠다. 저희는 만족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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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콜' 역사상 최대 인원인 6인 그룹 김종국X황치열XUVX그레이&로꼬는 너에게 내 모든걸 다 바쳐도 아깝지 않다는 내용의 '아깝지 않아'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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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X에디킴은 전주부터 듣기만 해도 어깨를 들썩이게 만드는 레트로의 정수 '슈퍼스타(Super Star)' 무대를 선보였다. 격한 세대차이에도 '기타'라는 공감대를 가진 두 사람은 70년대 디스코 펑크 스타일의 음악으로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다.
마지막 무대인 김범수X수란은 80년대 뉴잭 스윙 댄스 곡을 재현한 '꾸러기(Groggy)'라는 곡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이번 무대를 위해 적금도 깨겠다는 파격 발언을 한 김범수는 수란만을 위한 대형 수란 미러볼을 만들고 90년대 댄스팀을 직접 섭외하는 등 심혈을 기울여 무대를 준비했다고. 음악감독은 수란, 무대감독은 김범수가 맡아 환상적인 협업의 결정체가 됐다. 레트로 영상과 무대, 가창력 등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것이 완벽한 무대를 완성했다.
한편 이날 팬클럽이 뽑은 베스트 커플은 종국X황치열XUVX그레이&로꼬 팀이 뽑혔다.
olzllove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