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아역출신 배우 정민아가 바이브 액터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정민아는 2003년 MBC '다모'의 하지원, 2005년 SBS '패션 70s'의 김민정 아역으로 연이어 등장해 귀여운 외모와 안정된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다. 9년 뒤, 정민아는 2012년 MBC '신들의 만찬'에서 성유리 아역으로 출연해 절절한 눈물 연기로 단숨에 화제몰이하며 당시 아역 전성시대를 구가하던 김유정, 김소현과 함께 차세대 라이징스타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허나 정민아는 2013년 SBS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다희 아역을 끝으로 학업에 충실하길 원했던 본인의 뜻에 따라 모든 방송 활동을 접었으며,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재학해 체계적인 연기 수업을 받았다.
정민아는 "학창시절 제 또래에 할 수 있는 것들을 놓치고 싶지 않았다. 무엇보다 연기자라는 직업에 대해 잘할 수 있을지 스스로 물어보고 공부해보고 싶었다. 이미지의 한계를 두고 싶지 않아 가능한 한 다양한 오디션에 참여하려고 한다. 한 계단씩 느리지만 스스로 세운 목표를 향해 정진하겠다.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연기 복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정민아는 OCN 오리지널 '라이프 온 마스'에서 다방에서 일하는 당차고 겁 없는 20대로 출연하며 본격 성인 연기에 도전한다. '라이프 온 마스' 오디션 당시 정민아를 알아본 이정효 PD는 '패션70s' 당시 함께 촬영했던 추억을 떠올리며 연기에 대한 높은 신뢰를 보냈다는 후문.
한편 전속계약을 마치고 본격 활동에 나선 정민아의 본격 성인 연기는 7월 1일(일) 방송되는 OCN '라이프 온 마스'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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