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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경찰, 건설 마피아 사이의 부패를 다루며 대한민국 현실을 통렬하게 풍자한 '부당거래'(류승완 감독, 2010) 각본으로 주목을 받은 데 이어 세 남자의 음므와 배신을 그린 '신세계'(2013)으로 범죄 느와르의 새 장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은 박훈정 감독. 이후 '대호'(2015) '브이아이피'(2017) 등 남성 캐릭터가 중심이 되는 거칠고 남성적인 장르에서 뛰어난 연출력을 보여준 그가 여성 주인공을 내세운 미스터리 액션 영화 '마녀'로 관객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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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박훈정 감독은 "'마녀'가 여성이 주인공인 다른 할리우드 액션 영화를 떠올리게 하기도 한다"는 기자의 질문에 "일본 애니메이션으로는 굉장히 많다. 그런데 외화도 여성 액션물이라고 나온 것들을 떠올려보시면 아마 10개가 채 없을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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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는 할리우드 영화 '킬빌'의 캐릭터가 떠오리기도 한다"는 말에 "'킬빌'에서 나왔던 캐릭터도 일본 애니의 광팬이기 때문에 일본 애니에서도 많은 캐릭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스태프들과 이야기 할 때도 우리는 만화를 실사화 하는 거다라고 말하면서 진행을 했다. 그래서 일본 애니에서 영향을 받았다"며 "물론 액션신 같은 경우는 액션 영화 마블이나 DC에서도 영향을 받고 느와르 영화나 홍콩 무협영화로부터 레퍼런스를 삼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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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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