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영화 '마녀'(박훈정 감독)이 또 다시 정상을 지킨 가운데, '앤트맨과 와스프'가 압도적인 예매율로 벌써부터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마녀'가 2일 12만4485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6월 27일 개봉한 '마녀'는 개봉 이튿날인 28일 '탐정: 리턴즈'(이언희 감독, 이하 '탐정2')를 누르고 1위로 올라선 후 5일째 정상을 지키고 있다. 누적관객수는 108만3287명이다.
하지만 '마녀'의 1위 자리가 언제까지 이어질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흥행 깡패'라 불리는 마블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앤트맨과 와스프'(페이튼 리드 감독)이 내일인 4일 개봉하기 때문. '앤트맨과 와스프'는 실시간 예매율 69.4%(오전 7시 40분 기준)를 기록하고 있다. 이는 예매율 2위를 기록하고 있는 '마녀'(5.7%)의 무려 12배가 넘는 수치다.
한편, 이날 신작 개봉에도 2위 자리를 지키고 있는 '탐정2'는 이날 5만2435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는 288만2338명이다. '마녀'와 같은 날 개봉한 '허스토리'(민규동 감독)은 1만6987명을 동원해 3위에 올랐으며 '쥬라기월드: 폴른 킹덤'(후안 안토니오 바요나 감독)은 1만5200명을 모아 4위에 랭크됐다. '오션스8'(개리 로스 감독)은 1만4223명을 모아 5위에 올랐다.
smlee0326@sportscsh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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