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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과 원정 승률 차이가 3할2푼8리나 된다. 이 격차가 LG 다음으로 큰 팀은 KIA 타이거즈다. KIA는 홈에서 5할6푼8리(21승16패), 원정에서 4할1푼(16승23패)의 성적을 올려 1할5푼8리의 차이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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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밖에 인천 문학구장에서 1승4패, 두산과의 잠실 원정에서 2패, 고척스카이돔 1승2패, 수원구장 1승2패, 청주구장 1승2패를 각각 기록했다. 결과론이지만 한화와의 원정 6경기에서 1승5패로 부진했던 게 현재 2위 싸움에서 밀리는 판세가 되고 말았다. 반면 롯데 자이언츠와의 부산 사직구장 경기에서 5승1패로 압도적인 강세를 보였고, 포항에서 2승1패, 대구 라이온즈파크에서 2승1패를 각각 올리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를 위닝시리즈로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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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타자들은 홈-원정 성적에 큰 차이가 없다. 팀타율이 홈에서 3할, 원정에서 2할9푼6리, 경기당 득점은 홈에서 5.55점, 원정에서 5.46점이었다. 팀 홈런은 홈에서 33개, 원정에서 47개를 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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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 싸움에서 경쟁력을 갖추려면 원정만 가면 움츠러드는 투수들의 어깨를 활짝 펴게 할 방도를 찾아야 한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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