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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윙어 미겔 라윤이 발단을 제공하긴 했다. 라윤은 그라운드에 앉아있는 네이마르 쪽으로 다가가 공을 줍다 네이마르의 발목을 밟았다. 그러자 네이마르는 밟힌 오른발목을 잡고 비명을 지르며 이리저리 뒹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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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끝난 뒤 후안 카를로스 오소리오 멕시코대표팀 감독은 네이마르의 엄살을 비난했다. 오소리오 감독은 "한 선수(네이마르)로 인해 많은 시간을 낭비한 것은 축구의 수치다. 축구는 누워서 소리 지르는 것이 아니다. 남자들이 강렬하게 충돌하는 경기"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모든 축구 팬, 특히 어린 아이들이 보고 있는데 네이마르처럼 행동하는 것은 부끄러운 일이다. 연기가 있어서는 안된다. 네이마르의 행동이 멕시코의 경기력에 영향을 줬다, 특히 심판의 개입이 너무 많았다"고 불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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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투데이는 "네이마르의 또 한 번의 '오스카급' 명연기로 트위터가 들끓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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