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롯데 자이언츠전이 펼쳐질 사직구장이 비에 흠뻑 젖었다.
오전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한 부산 지역은 오후에 접어들면서 빗줄기가 더 거세지고 있다. 낮 12시 중심 부근 최대 풍속 32m를 기록 중인 제 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면서 영향권에 접어든 것. 쁘라삐룬은 이날 경기 시작 30분 전인 오후 6시께 부산 남쪽 약 140㎞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보되어 있다.
두산-롯데전이 펼쳐질 사직구장엔 일찌감치 내야와 외야 일부를 덮는 대형 방수포가 깔렸다. 그러나 양팀 더그아웃 부근 뿐만 아니라 방수포가 덮히지 않은 외야 상당 부분에 비가 고여 있다. 비가 그치더라도 운동장 정비 등 정상적인 경기가 펼쳐지기 어려운 상황이다. 오후 3시20분부터 KBO리그 경기위원(감독관)이 그라운드 관리 담당자와 함께 그라운드 상태 점검에 나선 상황이다.
선두 두산(53승26패)은 이날 선발 투수로 다승 1위(12승) 세스 후랭코프를 예고해 놓았다. 연패 중인 롯데(35승41패·7위)는 외국인 에이스 펠릭스 듀브론트(5승4패)가 선발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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