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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월드컵 조별리그에 나간 한국 월드컵대표팀 중 K리거는 12명이었다. 이 중 4명이 재개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월드컵 뒷얘기와 소속팀 유니폼을 갈아입고 K리그에 다시 뛰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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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선은 마지막 독일전에 선발 출전해 몸을 던지는 육탄방어로 2대0 승리에 힘을 보탰다. 그는 "조별리그서 우리 수비력에 7~8점을 주고 싶다. 골키퍼 조현우에게 고맙다는 얘기를 해주고 싶다. 조현우가 없었다면 더 많은 실점을 했을 것이다"면서 "외질 크로스(이상 독일) 같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실력을 겨룬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3경기 모두 선발 출전한 골키퍼 조현우는 스웨덴전(0대1 패)과 독일전 슈퍼세이브로 전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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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세종은 독일전에 교체 출전해 손흥민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그는 "(손)흥민이도 너무 길게 찬 것 같다고 했다. 내가 아니면 못잡을 거라고 했다. 많이 분들이 안 믿겠지만 흥민에게 패스한 거다. 흥민이가 잘 받아 먹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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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2부)성남은 7일 서울 이랜드와, 아산은 안산과 맞대결한다. K리그2에서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윤영선과 주세종은 서로 밀리지 않을 것이라며 1위 사수의 의지를 보였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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