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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기 12탈삼진은 양현종의 프로통산 한경기 최다탈삼진 신기록이다. 종전기록인 한경기 11탈삼진은 두번(2009년, 2010년) 있었다. 양현종은 5년 연속 100탈삼진 고지도 밟았다. 하지만 양현종을 더욱 빛나게 한 것은 12K만큼이나 완벽했던 위기관리 능력이었다. 양현종은 팀이 2-0으로 앞선 2회초 7번 백창수에게 초구 홈런을 허용했다. 2사후 카운트를 잡으러 들어가다 일격을 허용했다. 하지만 곧바로 8번 하주석을 상대로 삼진을 잡으며 상대타선을 재빨리 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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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은 97개의 볼을 던진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두번째 투수 김세현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양현종은 나흘 휴식 뒤 오는 8일 LG트윈스전 등판이 유력하다. 경기전 김기태 KIA 감독은 우천 취소 등 변수가 없다면 양현종을 일요일에 등판시킬 의향이 있음을 내비쳤다. 양현종은 이날 최고구속 148km의 빠른볼에 슬라이더와 체인지업을 자유자재로 섞었다. 빠르고 적극적인 승부를 펼치는 본인 스타일대로 경기를 풀어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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