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가 연장 접전 끝에 LG 트윈스를 꺾고 연패에서 벗어났다.
NC는 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LG전에서 13대6으로 승리했다. 타선의 집중력이 불러온 승리다. NC는 1점차로 뒤지던 9회초 손시헌의 역전 적시타로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9회말 이민호가 동점을 허용하면서 승부는 연장으로 접어들었다.
NC 타선은 10회초에만 무려 7점을 얻는 집중력을 발휘했고, 10회말 마운드에 오른 유원상이 1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 마지막에 승리를 거둘 수 있었다. 이날 승리로 NC는 최근 4연패에서 벗어났다.
경기 후 NC 유영준 감독 대행은 "전 선수들이 연장까지 가면서 승리를 가져왔다. 끝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고 열심히 경기에 임한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잠실=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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