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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일은 66경기 219타수 47안타(10홈런), 타율 2할1푼5리에 그쳤다. 지난 2016~2017년 두 시즌 연속 100경기 이상 출전해 25홈런-80타점 이상, 타율 3할대를 기록했다. 지난 두 시즌 성적과 비교해보면 올 시즌의 타격 부진은 아쉬울 수밖에 없다. 최근 4경기 연속 무안타를 기록하자 김 감독과 두산 코칭스태프도 결정을 내릴 수밖에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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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출신 새 외국인 타자 스캇 반슬라이크도 1루수로 활용할 수 있다. 최근 입국한 반슬라이크는 오는 6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질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선수단에 합류할 예정이다. 반슬라이크는 메이저리그 162경기, 마이너리그 355경기에 출전했다. 올 시즌에도 중이염 회복 후 지난 6월부터 트리플A에서 꾸준히 실전을 소화했다. 장거리 이동으로 인한 피로만 극복하면 당장 실전에 투입해도 무리가 없을 전망. 김 감독은 "당장 이번 주말 3연전은 투입이 어려워도 내주쯤에는 선을 보일 수 있지 않나 싶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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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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