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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시니의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 마을의 만능일꾼'을 유럽에서 활동중인 바리톤 김학준과 함께 연주한다. 자신감 넘치는 이발사 '피가로'가 부르는 아리아로 그의 호탕하고 유쾌한 성격을 코믹하게 담은 곡이다. 또한 관현악 편성에 오르간을 더해 음향적으로 극적인 효과를 주는 생상스의 교향곡 제 3번 C단조 Op.78 '오르간'을 연주한다. 생상스가 친구인 프란츠 리스트에게 헌정한 곡으로 당시 생상스가 직접 초연한 작품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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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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