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ading Video...
Advertisement
봉투의 정체는 두산 선수단이 걷은 상조회비였다. 오재원은 지난 3일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은 롯데 김상호의 소식을 접한 뒤 선수단 단체 채팅방을 통해 "김상호의 치료에 힘을 보태는게 어떤가"라며 의견을 물었다. 마침 부산 원정을 온 터라 롯데 선수단을 통해 쾌유의 메시지를 직접 전할 수 있었던 상황. 야구장에서 함께 땀흘리고 호흡하는 동료를 응원하는 일을 마다할 이는 없었다. 두산 선수들은 오재원의 뜻에 만장일치로 찬성했고, 오재원은 상조회비로 모은 200만원을 롯데 주장 이대호에게 전달한 것이다.
Advertisement
장충고, 고려대를 거쳐 지난 2012년 7라운드 64순위로 롯데에 입단한 김상호는 지난 5월 25일 이천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2군 경기 도중 경련 증세로 병원 후송됐다. 검진 결과 좌측 전두엽에 3㎝ 가량의 종양이 발견돼 제거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롯데는 '김상호가 지난 2일 수술대에 올라 종양을 성공적으로 제거했고 양호한 회복 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 선수단은 김상호의 투병 소식이 알려진 뒤 모자 한켠에 김상호의 등번호 '66'을 새겨놓고 쾌유를 기원하고 있다.
Advertisement
연예 많이본뉴스
-
심형래 “신내림 받았다”..86세 전원주, 점사에 “3년밖에 못 산단 얘기냐” 심각 -
故 차명욱, 산행 중 심장마비로 별세..영화 개봉 앞두고 전해진 비보 ‘오늘(21일) 8주기’ -
허가윤 '사망' 친오빠 이야기 꺼냈다 "심장 수술하기로 한지 3일 만에" ('유퀴즈') -
'공개연애 2번' 한혜진, 충격적 결별이유..."넌 결혼 상대는 아니야" -
'두 아이 아빠' 조복래, 오늘(21일) 결혼식 '돌연 연기'…소속사 "개인적 상황" -
신봉선, 유민상과 결혼설 심경 "사람들 말에 더 상처받아" ('임하룡쇼') -
'첫 경찰조사' 박나래, 취재진 눈 마주치며 마지막 남긴 말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
고소영, '300억 건물 자랑' 영상 삭제하더니…이번엔 시장서 '소탈함' 어필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다저스 잡겠는데? 한화 출신 대전예수 희소식 → '특급 버스' 예약! 日 5400만$ 새 동료, 첫 불펜세션 초대박 구위 과시. 타자들 열광
- 2."아쉽지만 4년 후 노릴 것" 한 끗 모자랐던 밀라노의 질주..."네덜란드가 조금 더 운이 좋았다"[밀라노 현장]
- 3.여제가 왕관을 건넸다...韓 쇼트트랙 역사에 남을 '대관식'..."너가 1등이라서 더 기뻐"→"언니만큼 훌륭한 선수 되고파"[밀라노 현장]
- 4."이번이 마지막 올림픽" 오륜기에 GOODBYE, '쇼트트랙 여제' 최민정 "후회는 없다"[밀라노 현장]
- 5.'람보르길리' 본고장 이탈리아를 휩쓸었다..."내 자신을 믿었다" 김길리, 충돌 억까 이겨낸 '오뚝이 신화'[밀라노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