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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6년 12월 14일 출시된 '리니지 2 레볼루션'은 언리얼 엔진 4를 적용한 고품질 그래픽과 초대형 오픈 필드, 수천 명이 함께하는 실시간 대규모 전장 등을 선보이며 오픈 첫날 매출 79억 원, 일 최고 매출 116억 원을 기록했다. 출시 14일 후에는 매출 1천억 원을 돌파하고 한 달 만에 매출 2,060억 원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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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넷마블 방준혁 의장은 "모바일 기기 한계를 극복한 '리니지 2 레볼루션'은 넷마블이 가진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렸고, 모바일 MMORPG를 대중화하는 데 성공했다"며 "넷마블이 글로벌 퍼블리셔 순위 3위까지 상승하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고, 한국 모바일 게임을 전 세계로 확대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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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13일 진행된 '대규모 업데이트 2.0' 이후 '리니지 2 레볼루션'은 차트를 역주행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경쟁작을 모두 밀어내고 매출 1위를 탈환했고,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도 매출 2위까지 올랐다. 꾸준히 진행된 업데이트 외에 대규모 업데이트로 새롭게 추가된 콘텐츠들이 유저 입맛에 맞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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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 2 레볼루션' 첫 번째 신규 종족은 '오크'다. 양손 무기를 사용하는 '레이더', 쌍수 무기 근접 딜러 '몽크', 힐러와 딜러가 섞인 '샤먼'으로 전직할 수 있으며, 캐릭터 생성 후 180레벨부터 시작하는 특징이 있다. 여기에 전투력 또한 레벨에 적절하게 맞춘 수준으로 시작할 수 있어 기존 유저는 물론 신규 유저도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처럼 넷마블은 '리니지 2 레볼루션' 기존 유저와 신규 유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도록 게임 출시 후 처음 추가되는 신규 종족과 서버 통합, 서버 확장 등을 담은 '대규모 업데이트 3.0'으로 다시 한번 양대 마켓 매출 왕좌를 노리고 있다.
한 업계 관계자는 "출시 후 국내 모바일 게임 역사를 새로 썼던 넷마블 '리니지 2 레볼루션'은 지난해 12월 '대규모 업데이트 2.0'으로 재도약한 전례가 있다"며 "이번에 진행될 '대규모 업데이트 3.0' 또한 넷마블이 심혈을 기울인 콘텐츠를 대거 선보이는 만큼, '리니지 2 레볼루션'이 다시 왕좌를 탈환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고 말했다.
그림 텐더 / 글 박해수 겜툰기자(gamtoon@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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