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은 '가심비' 소비 트렌드가 확산됨에 따라 이탈리아 가전 '스메그', 프랑스 식기 브랜드 '레볼' 등 기능성 뿐 아니라 디자인까지 겸비한 글로벌 리빙 브랜드 판매를 강화한다.
현재 업계 단독으로 선보이고 있는 '다이슨', '발뮤다' 등 고급 생활가전 브랜드 중심에서 식기 등 주방용품까지 라인업을 확장해 리빙 상품 부문의 확실한 경쟁 우위를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상품은 2009년 9월 론칭한 이후 누적주문금액 1조원을 돌파한 홈쇼핑 대표 프로그램 '최유라쇼'를 통해 판매한다.
오는 5일(목) 오후 8시 40분 '최유라쇼'에서는 레트로[i] 가전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는 이탈리아 브랜드 '스메그'의 핸드블렌더를 단독으로 론칭한다. 화려한 색상과 특유의 곡선 디자인으로 인테리어 효과까지 얻을 수 있어 주부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이 난 브랜드이다. '핸드블렌더'는 700W의 강력한 분쇄력과 5단계의 속도 조절 기능을 갖추고 있다. 거품기, 으깨기, 반죽 등 용도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하다. 또한 튐 방지 기술을 적용한 본체는 스테인리스 재질로 내구성이 뛰어나며, 미끄럼방지 실리콘을 적용한 인체공학적 핸들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앞서, 롯데홈쇼핑은 지난달 16일(토) 프랑스 유명 식기 브랜드 '레볼'의 '홈세트'를 론칭했다. 250년 이상의 기술력을 갖춘 브랜드로, 카드뮴, 납 등이 포함되지 않은 100% 천연소재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론칭 방송 60분 동안 주문수량 1,200건, 약 5억 원의 주문금액을 기록했다. 지난 5월 31일(목)에는 독일 유명 도자기 브랜드 '빌레로이앤보흐'의 '6인조 식기 세트'를 론칭했다. 260년 동안 독일 황실에서 사용될 정도로 정교하고, 디자인이 뛰어난 브랜드로, 혼수용품으로 인기가 높다. 당일 론칭 방송에서는 비교적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60분 만에 주문수량 1,100건, 주문금액 약 13억 원을 상회하며 높은 실적을 기록했다.
롯데홈쇼핑 정윤상 생활부문장은 "최근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에서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만족도)로 소비 트렌드가 변화함에 따라 글로벌 리빙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디자인과 기능성, 합리적인 가격까지 갖춘 세계적인 브랜드들을 발 빠르게 선보여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켜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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