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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에는 두가지 부류가 있다. 실제 하는 일은 적은데 그 조그마한 성과를 과대 포장하는 자, 반대로 실제 하는 일이 많은데 차마 민망스러워 다른 사람한테 이야기 하지 못하는 자, 두 부류다. 조직에 꼭 필요한 인재는 후자다. 그들이 없으면 조직은 결국 망한다. 고로 리더는 제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사람을 알아보는 혜안이 필요하다. 그들이 소외감 느끼지 않도록 인정하고 북돋워 지치지 않게 해줘야 한다. 말만 번드르르 하게 하는 잡초를 솎아내 소중한 곡식이 영글게 하는 일, 바로 리더의 임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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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웨덴 대표팀 감독에게 이브라히모비치에 대한 질문은 필수였다. 그 때마다 안데르손 감독은 딱 한마디만 했다. "그는 현재 여기에 없다." 이 말 한마디로 그는 묵묵히 선수들을 외풍으로부터 지켜냈다. 결국 개인보다 팀을 택한 안데르손 감독의 선택은 옳았다. 각종 외신들도 스웨덴의 놀라운 '원팀 스피릿'을 주목하기 시작했다. 축구는 혼자 하는 게 아니다. 리오넬 메시의 아르헨티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포르투갈, 무함마드 살라흐의 이집트,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폴란드는 이미 탈락했다. 화려하지 않지만 묵묵히 제 자리에서 제 역할을 해낸 스웨덴 선수들. 그들의 시선이 더 높은 곳을 향하기 시작했다. 그 경이로운 순간에 '말만 많던' 이브라히모비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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