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 외국인 투수 로건 베렛이 타구에 맞은 종아리 상태를 점검하기 위해 6일 불펜피칭을 실시한다.
베렛은 지난 3일 잠실 LG 트윈스전에서 4회말 선두 채은성의 강습 타구에 오른쪽 종아리를 맞고 교체됐다. 검진 결과 큰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다음 등판은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6일 불펜피칭을 통해 전반기 마지막 등판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NC 유영준 감독대행은 5일 LG전을 앞두고 "내일 불펜투구를 해보고 결정할 것이다. 본인은 최대한 로테이션을 거르지 않으려고 한다"고 밝혔다. 현재로선 통증이 깊은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불펜피칭에서 별다른 이상이 나오지 않으면 오는 8일 넥센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8일 넥센 선발투수로 NC 출신인 에릭 해커가 예정돼 있어 베렛의 등판 여부가 주목을 끈다.
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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