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SBS 아침연속극 '나도 엄마야'의 이인혜가 자신이 낳은 아이와 4년만에 다시 만나며 긴장감을 자아냈다.
'나도 엄마야'(이하 '나엄마') 7일 5일 27회분에서는 부산에서 올라온 지영(이인혜 분)이 기숙(정경순 분)의 집으로 가는 장면에서 시작했다. 그리고는 오랜만에 가족들과 웃으며 식사하기에 이르렀던 것.
그런가 하면 상혁(알렉스 분)은 회사의 새 현판을 달며 더욱 승승장구를 예고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오래된 차를 몰며 검소한 모습을 보였고, 직원들을 향해 회사로고의 모태가 된 손가락 그림을 보여주며 초심을 이야기했다.
한편, 상혁의 이야기를 들은 경신(우희진 분)은 현준(박준혁 분)을 향해 "동생이 아닌 경쟁자라고 생각하라"라 말하더니 태웅에게는 "할아버지 후계자가 되어야 한다"라고 주지시키면서 영어를 포함해 열심히 배우라며 숨은 속내를 조금씩 드러내기 시작했다.
마지막에 이르러 지영은 서울의 한 어린이집에 영어 보육교사로 일하게 되었고, 여기서 아이 태웅과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하지만 태웅이 자기가 낳은 준수인지 모르는 그녀는 악수를 하면서 미소만 지었던 것.
한 관계자는 "이번 회에서는 다시 서울로 올라온 지영이 영어 보육교사가 태웅과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라며 "과연 지영은 자신이 낳은 그 아이를 언제쯤 알아보게 될지, 그럴 경우 어떤 파장이 일어날지도 관심있게 지켜봐달라"라고 소개했다.
'나도 엄마야'는 대리모라는 이유로 모성을 박탈당한 여자가 온갖 난관에도 불구하고 어렵게 찾아온 사랑을 쟁취, 마침내 가족의 소중함과 세상의 따뜻함을 알게 되는 이야기를 그려간다. 배태섭 감독과 이근영 작가가 힘을 합친 작품이다. 28회는 7월 6일(금) 오전 8시 40분부터 방송된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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