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올 여름 주목해야 할 반전캐릭터가 안방극장에 등장했다.
지난 4일 첫 방송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연출 전우성, 임세준 극본 김지선, 황영아)에서 쥬얼리 디자이너 윤상아 역으로 화려하게 등장한 고원희가 바로 그 주인공.
첫 방송에서 고원희는 밖에서는 화려한 주얼리 디자이너지만 집에서는 진주 꿰는 알바를 하며 이중적인 삶을 살고 있는 윤상아로 등장했다. 후줄근 했던 집에서의 모습과는 정 반대로 밖에서만큼은 화려한 커리어우먼의 비주얼을 뽐내는 그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다시 없을 반전 매력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매 작품마다 새로운 캐릭터로 인상 깊은 연기를 펼쳐온 고원희는 이번 작품을 통해 집과 사회에서 전혀 다른 이미지로 살아가는 젊은 세대들의 모습을 개성 있게 담아냈다. 특히 주변에서 꼭 한 명쯤 있을 법한 현실감 있는 캐릭터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대중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뿐만 아니라, 자신을 꾸미는 것과 달리 집 정리엔 도통 관심이 없던 윤상아가 하우스헬퍼를 만나 변신해 나가는 과정이 기대를 모으며 앞으로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도 작품의 관전포인트로 급부상했다.
한편, 연기하는 캐릭터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고원희의 반전매력은 오늘 밤 10시에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당신의 하우스헬퍼' 2회에서 만나 볼 수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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