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활동하던 4명의 조교사가 지난달 30일(토) 경주로를 떠났다. 정지은(63·30조·1982년 데뷔), 하재흥(63·35조·1983년 데뷔), 김양선(63·36조·1983년 데뷔), 양재철 조교사(63·46조·1986년 데뷔)가 그 주인공으로 모두 30년 이상의 경력을 뒤로 하고 은퇴했다.
특히 이날 하재흥 조교사는 조교사 최초로 영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하재흥 조교사는 35년 동안 1만535번을 출전, 함께 은퇴하는 4명 중 가장 많은 출전수를 자랑한다. 2015년 '과천시장배', '스포츠조선배' 우승을 거머쥐며 최근까지 좋은 성적을 거뒀다.
하재흥 조교사는 "사랑하는 말들을 두고 떠난다니 발걸음이 무겁다. '경마장의 진정한 주인은 경주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35년을 일했다. 이 자리에 올 수 있도록 성원과 질책을 아끼지 않은 경마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은퇴식이 끝난 후 '대고객 소개행사'가 열려 렛츠런파크 서울에 활기를 더해줄 새 얼굴들이 등장했다. 강성오(51·9조), 조현수 조교사(48·11조)가 지난 1일(일)부 개업을 예고했고, 문성혁 기수(22· 25조)는 오는 14일(토) 첫 기승을 앞두고 있다.
강성오 조교사는 렛츠런파크 서울에서 1996년부터 약 22년간 말을 관리하는 조교보로 활동한 바 있으며, 조현수 조교사 또한 서울과 부경에서 말관리사로 일한 실력자다. 강성오, 조현수 조교사와 문성혁 기수는 함께 공정경마 선서문을 낭독하며, 한국 경마발전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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