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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은 아비가일의 세 친구들이 첫 공개됐다. 아름다운 자연을 가진 남미 파라과이에서 온 아비가일은 한국 생활 13년 차로, 현재 뮤지컬 배우와 방송인 활동을 하고 있다. 아비가일은 파라과이에 대해 "마테차가 제일 유명하다"라며 '마테문화'에 대해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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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로니카는 아비가일의 '인생 친구'다. 소문난 아들 바보인 '열정맘' 베로니카는 온 몸에 흥이 넘치는 친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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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실비아는 육아와 일로 너무나 바쁜 일상을 살고 있다. 특히 이번 여행을 위해 처음으로 여권을 만든 실비아는 '현실이 아닌 꿈' 같은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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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친구들은 여행 계획을 세울 때부터 다른 나라의 친구들과 남달랐다. 계획을 세우다가도 몇 분 안 가 삼천포로 빠져 다른 이야기로 수다의 꽃을 피웠다. 여행에 대한 설렘과 오랫동안 보지 못한 아비가일을 만난다는 기대감에 들떠 여행 계획을 세우는 데 집중하지 못한 것. 심지어 숙소 하나를 정하는데도 사상 최대의 시간이 소요돼 결국 촬영을 하던 제작진이 지쳐 자리를 뜨기도 했다.
시작부터 설레임이 가득한 세 친구들은 공항버스 안에서 흥겨운 수다를 이어 갔다. 즐거움도 잠시 호텔이름만 듣고 잘못내린 위기를 맞이했다. 하지만 공항에서 만난 브라질 아저씨를 본 실비아가 이상함을 감지해 다시 버스에 올랐고 무사히 숙소에 도착했다.
숙소에 도착하자 마자 아비가일에게 전화한 친구들은 "초대해줘서 고마워. 사랑하고 좋아한다는 것을 알아줬으면 좋겠어"라고 내장까지 끌어올린 격한 애정표현이 즐거운 웃음을 안겼다.
세 친구들은 숙소가 있는 이태원 골목을 구경하며 3걸음 1사진, 3걸음 1아이쇼핑으로 거리를 즐겼다. 그 중 마음에 드는 테라스 가게에 들어가 만족하는 점심을 즐겼다. 또한 한국인의 스타일에 관심을 보이는가 하면, 자연스럽게 아이들에게 눈이 가는 워킹맘의 면모를 보였다.
이어 서울에서의 첫 여행지로 63빌딩의 아쿠아리움을 찾았다. 파라과이엔 바다도, 아쿠아리움도 없기 때문에 친구들이 꼭 가보고 싶어 했던 장소였다. 아쿠아리움에 들어서자마자 친구들의 입에서는 감탄이 끊이질 않았다. 친구들은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이런 게 아예 없잖아. 이제야 보는 거지", "완전 대박이야", "이거는 절대 못 잊을 거 같아"라고 말하며 아쿠아리움 방문에 매우 만족했다.
그러면서도 어쩔 수 없는 엄마인 이들은 "얘들도 동물 좋아하는데"라며 아이들 생각에 사진으로 남기는가 하면 한국에서의 첫 쇼핑은 아이들을 위한 인형을 샀다. 서울의 야경을 바라보며 이 행복함을 아이들과 나누지 못하는 아쉬움과 한편으로 교차되는 여유로운 여행이 오가는 기분으로 뒤숭숭한 첫날을 보냈다.
그리고 드디어 아비가일의 집으로 향했다. 오랜만에 친구를 만난다는 설렘 전, 아비가일의 집을 찾는 미션에 긴장감을 더했다. 하지만 캡틴 디아나의 메모덕분에 쉽게 집을 찾았고, 10여 년 넘게 만나는 친구 아비가일과의 만남이 이뤄졌다. 특히 아비가일은 어머니와 가족에게도 말하지 않아 서프라이즈한 만남이 됐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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