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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타격 부진이 이어지면서 이런 목소리는 더욱 커지고 있다. 민병헌은 최근 4경기서 단 1안타에 그쳤다. 5일 두산전에선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조원우 롯데 감독은 이날 두산 선발 투수 이용찬을 공략하기 위해 민병헌을 1번 타순에 배치하는 승부수를 꺼내들었다. 하지만 민병헌은 4타석 모두 범타에 그치면서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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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감독은 "(민병헌의) 타격감이 왔다갔다 하는 것 같다. (6월 복귀 후) 홈런을 치면서 살아나다가 상대팀 투수와의 상성이 안맞다보니 그런 모습을 보이게 되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그는 "민병헌이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된 선수는 아니지 않느냐"며 "타격감이 처지는 시기에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누구보다 잘 아는 선수다. 지금은 부진하지만 잘 헤쳐 나아갈 것으로 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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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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