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넥센으로도 귀중한 기록이다. 2년 연속 10승은 넥센 국내 투수로는 최초다. 그동안 넥센에서 최원태 이전에 10승을 거둔 국내투수는 장원삼(2008년 12승) 마일영(2008년 11승) 이현승(2009년 13승) 신재영(2016년 15승) 등 4명 뿐이었다.
Advertisement
최근 3연승의 좋은 컨디션으로 마운드에 오른 최원태는 최고 140㎞의 싱커와 120㎞대의 체인지업, 130㎞대의 슬라이더, 110㎞대의 커브 등 다양한 구속의 구종으로 SK 타자들을 상대했다. 구속은 빠르지 않았지만 공에 힘이 있었고, 무브먼트가 좋았다. 정타가 거의 없을 정도로 공의 회전이 좋았다. 3회까지 안타 1개, 볼넷 1개를 내줬을 뿐 삼진 5개를 뽑아내며 무실점으로 잘 던진 최원태는 4회초 선두 3번 로맥에게 우중간 안타를 맞으며 위기에 봉착했다. 4번 최 정에겐 좌측 폴 옆을 맞는 대형 파울 홈런을 맞기도 했다. 하지만 최 정을 삼진으로 돌려세웠고, 곧바로 김동엽까지 삼진으로 잡아냈다. 2사 2루서는 최향을 좌익수 플라이로 처리.
Advertisement
최원태는 "2년 연속 10승을 달성해 기쁘다. 경기 초반 초이스의 안타와 김민성 선배님의 홈런으로 잘하면 이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8회 위기때는 쉽지 않겠다는 생각이 들기도 했지만 오주원 선배님께서 잘 막아주셨다"며 함께 승리를 만든 선배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피칭에 대해선 만족하는 모습. "모든 공의 제구가 좋았다. 특히 커브가 타자의 시선을 분산시키는데 도움이 된 것 같다"고 한 최원태는 "최근 페이스가 좋지만 목표를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다. 최소한 상대하는 투수보다는 잘던지고 싶다"라고 말했다.
고척=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최시원, SNS 의미심장 글 논란 커지자...SM "고소장 제출" 강경 대응 -
‘배용준♥’ 반한 수진 첫사랑 비주얼에 미주도 긴장 “내 원샷 잡지마” -
유재석, 재개발 예정 단독주택 공개 "서울 노른자땅..기다리는 중" ('놀뭐')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
박나래·'주사이모' 경찰 동시 소환…갑질은 '부인'·약물은 '침묵' -
이요원, '박보검 닮은꼴' 셋째 아들 최초 공개..이민정♥이병헌과도 만남 -
'두 아이 아빠' 쿨 이재훈, ♥7세 연하와 비밀 결혼 고백 후 첫 공개...제주도 일상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선수 끔찍한 사고" 외신도 대충격! 사상 첫 결선행, 연습 레이스 도중 불의의 추락…비장의 무기 시도하다 부상, 결국 기권
- 2."GOODBYE 올림픽" 선언한 최민정 향한 헌사..."노력해줘서 고맙다" 심석희, "잊지 못할 추억" 김길리, "더 해도 될 것 같아" 이소연, "많이 아쉬워" 노도희[밀라노 현장]
- 3.엥 삼우주? '정우주(삼성) 강백호(KT)' 한화한테 왜 이러나. 도대체 무슨 일 → "14억4850만원 가까이 받을 수 있어"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5."너는 이미 엄마 인생의 금메달이야" '엄마의 손편지' 품고 달린 최민정의 '라스트 댄스'→"후회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