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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수진은 간식을 사들고 온 상아(고원희 분)와 한바탕 수다를 떨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친구를 놀리는 듯한 말투를 구사하지만, 내심 일에만 열중하는 상아의 몸 상태를 걱정하는 등 '츤데레' 캐릭터의 매력을 물씬 풍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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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미(서은아 분)에게는 비즈를 챙겨주고, 돈이 필요한 다영(보나 분)을 상아와 연결시켜주려고 하는 등 전수진은 그야말로 친구들의 중심에 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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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에 있을 법한 '현실친구' 전수진의 캐릭터는 친근한 인물로 부상했고, 친구들을 든든히 지원하고 도울 것으로 보이는 바. 전수진이 만들어 갈 훈훈한 우정 이야기에도 계속해서 기대감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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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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