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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데’ 탈북 BJ 한송이 “강 건너다 악어에 잡아먹힐 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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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한송이가 탈북 도중 악어 떼를 만난 사연을 공개했다.

5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시의 데이트')에는 한송이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한송이는 DJ 지석진의 "탈북할 때 압록강 건넜냐"는 물음에 "배 타고 왔다. 올 때 국경 경비대에 중국으로 간다고 거짓말을 하고 왔다. 한국 온 지 4년 2개월 됐다"고 대답했다.

이어 "메콩강을 건너야 했는데 저는 폭이 넓은 루트로 왔다"며 "쪽배를 타고 오는데 악어 무리가 있더라. 숨도 못 쉬고 넘어왔던 기억이 있다"고 아찔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