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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7일, 금) 방송된 4회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남은 열네 조의 그룹 배틀 평가가 진행됐다. 먼저 레드벨벳의 '피카부' 커버 무대부터 공개됐다. 1조에서는 메인 보컬 장규리가 무리한 연습으로 인해 공연 당일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아 실수를 연발하며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2조의 메인 보컬 홍예지는 음 이탈에 대한 공포감을 이겨내며 시원한 고음을 선사했고 그 결과 2조가 1조를 꺾고 승리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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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카라의 '맘마미아'로 맞붙은 1조와 2조의 무대가 이어졌다. 1조는 센터를 맡은 김현아를 중심으로 파워풀한 군무를 선보이며 좋은 호흡을 보여줬다. 고음에 대한 부담감에 눈물을 흘리던 박민지 역시 실전에서 문제 없이 자신의 파트를 소화해내며 박수를 받았다. 2조는 연습 초반 배윤정 트레이너 에게 "0점"이라는 혹평을 들을 정도로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지만, 이후 무대에 대한 절실함으로 똘똘 뭉친 결과 실수 없이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 투표 결과는 1조의 승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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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블랙핑크의 '붐바야' 무대를 선보인 1조는 연습에서도 무대에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눈빛과 열정적인 퍼포먼스로 좌중을 압도했다. 이에 반해 2조는 연습 초반 치바 에리이와 사토 미나미가 진도를 전혀 따라오지 못하며 의욕 없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긴장시켰다. 하지만 조원의 도움을 받아가며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덕분에 2조는 1조에게 눈물의 역전승을 거둘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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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어벤저스 조로 불리는 두 조가 아이오아이의 '너무너무너무'의 무대에 올랐다. 연습 때부터 완벽한 팀워크를 자랑한 1조는 센터 장원영을 비롯 안유진, 최예나 등이 상큼한 표정 연기로 매력을 폭발시키며 큰 호응을 얻었다. 미야와키 사쿠라, 권은비 등 인지도 높은 연습생이 모여있는 2조는 우여곡절 끝에 김초연을 센터로 내세웠고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박빙의 승부를 펼친 두 팀의 투표 결과는 1조의 승리였다.
한편 다음주에는 '프로듀스48'의 첫 방출자가 발생하는 첫 번째 순위 발표식이 공개된다. 베네핏 1000표로 희비가 엇갈린 그룹 배틀 평가의 현장 점수와 온라인 투표 점수를 합해 순위를 가리게 되며 1등부터 58등까지만 생존해 다음 경연을 이어갈 수 있게 된다. 과연 '프로듀스48'을 떠나게 될 연습생은 누가 될 것인지 벌써부터 긴장감을 자아낸다.
글로벌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프로듀스48'은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과 일본 BS스카파에서 방송된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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