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남재륜 기자] 블랙핑크의 일본 교세라 돔 입성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메이저 신문들이 이를 집중 보도했다.
블랙핑크는 오는 12월 24일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BLACKPINK ARENA TOUR 2018'의 추가 공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7월, 일본에서 데뷔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8월 정식 데뷔 앨범을 발표한 블랙핑크는 약 1년 4개월 만에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공연을 개최하는 첫 해외 걸그룹이 됐다.
스포츠 호치는 6일 "데뷔 1년 4개월 만에 초고속 돔 입성"이라는 헤드라인으로 시선을 사로잡는가 하면, 산케이 스포츠는 "빅뱅의 동생 그룹이 선사할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이라고 연말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렸다.
데일리 스포츠, 도쿄 주니치 스포츠, 스포츠 닛폰, 니칸 스포츠 등 나머지 6대 스포츠지 역시 블랙핑크의 돔 입성 소식을 앞다퉈 대서특필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날 오전 일본 현지 유명 아침 방송 TBS 와이드쇼 '하야도키'에서도 블랙핑크의 놀라운 성과를 주목했다. 블랙핑크 멤버들은 짧은 인터뷰를 통해 "여러분들이 즐길 수 있도록 최고의 공연을 준비하겠습니다. 기대해주세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유수의 외신이 보도한대로 교세라 돔 공연에 앞서 블랙핑크는 7월 24~25일 오사카죠 홀을 시작으로 8월 16~17일 후쿠오카 국제센터, 8월 24~26일 마쿠하리 멧세 이벤트 홀에서 3개 도시 7회 공연을 개최한다.
일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지만 블랙핑크의 인기는 전 세계적으로 퍼지고 있다.
영국 메트로는 최근 "블랙핑크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의 'Look What You Made Me Do'에 이어 공개 24시간 기준 가장 많이 본 전세계 뮤직비디오 역대 2위에 올랐다"고 유튜브 공식 데이터(Youtube Official Data)와 함께 보도했다.
이 같은 기세를 이어 '뚜두뚜두' 뮤직비디오는 공개 21일 7시간여 만인 오늘(7일) 유튜브에서 1억5천만뷰를 돌파하며 K팝 남녀 그룹을 통틀어 최단 기록을 세웠다. 종전 기록에서 3일이나 단축시키며 블랙핑크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블랙핑크는 오늘(7일) MBC '쇼! 음악중심'에서 8관왕에 도전한다. 8일에는 SBS '인기가요'에 출연하며 음악방송 트로피 싹쓸이 신화를 이어간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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