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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2일차 아침이 밝았고, 꽃할배들은 브란덴부르크의 문, 홀로코스트 메모리얼, 체크 포인트 찰리, 월 메모리얼 파크 등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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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였을까, 이서진은 '프로 짐꾼'답지 않게 지하철 티켓 사는 것부터 헤매기 시작했다. 우여곡절끝에 티켓을 예매했지만 이번에는 플랫폼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겨우 플랫폼을 찾은 이서진은 꽃할배들과 지하철에 탑승했다. 하지만 이번에는 내릴 정거장을 착각하면서 또 한번 긴장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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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꽃할배들은 이서진이 기획한 맞춤형 관광 코스로 역사와 추억, 감동이 담긴 독일 곳곳을 감상했다. 특히 이순재와 신구는 오랫동안 체크포인트 찰리 박물관에 머물며 동독, 서독 분단의 역사를 느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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