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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는 3-4-3 전술을 들고 나왔다. 루카쿠를 중심으로 아자르와 더 브라이너가 공격에 앞장섰다. 중원은 샤들리, 비첼, 펠라이니, 므니에가 조율했다. 스리백에는 베르통언, 콤파니, 알더베이럴트가 위치했다. 골키퍼 장갑은 쿠르투아가 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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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가 추가골을 넣었다. 전반 31분 더 브라이너가 시원한 중거리슛을 꽂아 넣었다. 루카쿠가 중원에서 상대의 볼을 가로채 역습에 나섰다. 패스를 받은 더 브라이너는 쿠티뉴와 마르셀로의 사이를 뚫고 강력한 슛으로 골을 완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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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를 탄 브라질은 무서웠다. 아우구스투, 쿠티뉴, 네이마르가 연달아 슈팅을 노리며 반전을 꿈꿨다. 벨기에는 교체 카드를 활용했다. 루카쿠를 빼고 틸레만스를 투입해 수비를 강화했다. 추가시간 5분, 브라질은 마지막 맹공을 펼쳤다. 그러나 네이마르의 강력한 슈팅을 쿠르투아가 정확히 막아내며 팀 승리를 지켰다.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한 벨기에는 브라질을 제압하고 4강 진출을 확정했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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