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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연맹은 전반기까지 'VAR 판독중'이라는 문구만 표출했다. 그동안 국제축구평의회(IFAB)는 영상 또는 문자를 통해 VAR 사유 및 결과 설명을 하지 말 것을 주문했다. 그러나 러시아월드컵 본선을 기점으로 이 기조가 달라졌다. 시스템을 갖춘 각국 리그에선 사유를 설명해도 좋다는 쪽으로 바꿨다. 이에 K리그도 후반기를 맞아 비디오 판독 상황과 판정 사유를 노출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영상 쪽을 고려했지만 추가 논란의 위험이 있어 판독 상황(PK, 골, 퇴장, 신원오인)을 안내하는 4가지 이미지와 최종 판정 및 사유 안내 23가지 이미지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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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프로연맹은 K리그 심판 판정 가이드라인에 변화를 주었다. 크게 두 가지다. 난폭한 행위에 대한 경고와 퇴장 기준 변경, 경기 지연행위에 대한 즉각 경고 및 간접 프리킥 조치다. 프로연맹은 시즌 중 이 같은 큰 변화가 불가피했다고 설명한다. 이번 조치를 위해 사전 정지 작업으로지난달 감독-심판 워크샵, 심판진 하계 훈련 및 교육, 판정 가이드라인 및 경기 운영을 각 구단에 배포했다. 구단 감독과 주장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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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 경기 지연행위도 좀더 엄격하게 경고 조치를 내리기로 했다. 골키퍼의 6초룰 위반 시 양팀 각 1회 주의 후 간접프리킥을 적용한다. 프리킥 재개 방해, 교체 지연 행위, 부상을 가장한 지연 행위 등에도 경고를 주기로 했다. 축구회관=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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