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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 의 jo 는 '연인'이며, el 은 '천사'로, 'joel' 은 천사의 연인 이라는 뜻. 듣기 좋은 특유의 음색과 근사한 퍼포먼스가 압권인 가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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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음악방송에서 선보인 퍼포먼스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으며, 업계에서도 기대주로 손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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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뷔 소감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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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방송 무대는 세 번 했는데, 첫날, 다음날, 셋째 날이 다 다르더라고요. 첫 날은 긴장해서 여유가 없었던 거 같아요. 두번째 날은 첫날보다 여유로웠고, 카메라가 보이기 시작했고, 셋째 날에는 카메라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죠. 이제 조금 알 것 같아요."
"모티브는 좋아하는 마이클 잭슨, 브루노 마스 등 세계적인 팝스타들이지만, 사실 많이 혼동이 돼요.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마이클 잭슨이 되고 싶었다가 스티비 원더가 되고 싶기도 하고 그렇더라고요. 결과적으로는 '클래식한 대중 가수'가 되고 싶어요. 재즈 스윙 등의 장르를 직접 프로듀싱하고 그런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제 목소리로 채워서요. 지금은 특정 장르에 국한되고 싶지는 않아요."
- 조엘의 강점은 무엇일까요?
"스스로 말하기가 민망하네요.(웃음) 목소리가 장점인 거 같고, 고음과 가창력 장점이라고 생각하고, 퍼포먼스나 이런 것은 사실 아직은 부족한 것 같아요. 그래서 더 열심히 하려고 해요. 여러 오디션을 거치면서 무대에서 좀 더 여유롭게 보일 수 있다는 점도 강점일 거 같아요."
-음악을 어떻게 시작하게 됐는지도 궁금해요.
"음악을 시작한 계기는 자존심이었던 거 같아요. 중학교 때는 노래를 배워본 적도 없고 노래방에서 노래 부르는 정도였거든요.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보컬 동아리에 친구들이 있었어요. 열심히 하던 친구들이어서 다들 실력이 좋았죠. '나도 동네에서 노래 좀 한다'고 들었었는데 그 친구들이랑 비교가 안 되더라고요. 오기가 생겨서 아버지께 학원 다니게 해달라고 했는데, 처음에는 반대하셨어요. 그래서 그 친구들 학원을 따라다녔죠. 다시 아버지께 말씀 드렸고, '3개월 안에 성과를 이뤄내면 학원 3개월치 주겠다'고 약속을 하셨어요."
"이후에 '고양시 가요제'에서 상을 받았고, 경기도 대회에 진출하게 됐고, 최우수상을 받게 됐죠. 그때 기획사에서 러브콜도 오고 그래서 아버지를 설득할 수 있었어요."
"한국예술원 가게 됐어요. 거기서도 정말 열심히 했고, 전교 1등을 하면서 김형석 PD님을 만나게 됐죠. 이후 '슈퍼 아이돌'이라는 프로그램 있었는데 나가보겠느냐는 제안을 들었고, 출연하게 된 거였어요."
- '슈퍼아이돌2'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었는데,
"저는 승리욕이 있고 지기 싫어하는 성격이에요. '슈퍼아이돌'에서 준우승을 한 것이 사실은 좋지는 않았어요. '고양시 가요제', '경기도 가요제'도 마찬가지에요. 다 1등을 하지 못하고 2등이었거든요. 이후로 1등에 대한 갈망이 커져갔던 거 같아요. 아직까지 1등을 못 해봐서.."
- 아이돌로 데뷔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아니었나요?
"'슈퍼아이돌'이 기회이긴 했지만, 그 프로그램을 통해서 중국에서 중국 가수가 된다는 것은 부담이었던 거 같아요. 그래서 다 내려놓고 다시 시작할 마음이 생겼죠."
- '슈퍼아이돌2'과 '프로듀스101 2'를 통해 얻은 것이 있다면요?
"간절함과 절실함인 것 같아요."
(인터뷰②에서 이어집니다.)
joonam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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