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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규진은 올 시즌 10경기에서 2승3패, 평균자책점 4.17을 기록했다. 초반 부진을 겪은 뒤 4월 말 2군에 내려갔다. 한달여 2군에서 담금질을 한뒤 6월 10일 1군에 복귀했다. 복귀 이후 던진 6경기 모두 3자책점 이하로 버텼다. 직구와 포크볼, '투피치'에서 슬라이더와 커브를 섞으며 경기운영능력을 끌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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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영은 16경기에서 6승2패, 평균자책점 5.26으로 선발진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해 5승7패를 이미 넘어선 개인 최다승. 이닝 역시 지난해(85⅓이닝)를 뛰어넘어 자신의 최다 이닝(87⅓이닝)을 돌파했다. 한 감독은 최근 김재영에게 직구와 포크볼만 섞는 단조로운 패턴에서 벗어나라고 주문했다. 우타자 바깥쪽으로 휘어져 떨어지는 커브를 자주 섞고 있다. 7일 경기에서는 지난해와 올시즌까지 2년 연속 고전했던 SK 타선을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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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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