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가수 겸 배우 정진운이 데뷔 10주년 소감을 밝혔다.
정진운은 11일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를 통해 "벌써 10주년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시간이 빨리 흐른 것 같다"고 말했다.
정진운은 지난 2008년 7월 11일 보이그룹 2AM(조권, 임슬옹, 정진운, 이창민)의 '이 노래'로 데뷔했다.
최근 조권과 함께 팬들이 준비한 데뷔 10주년 기념 지하철역 광고를 보러 간 정진운은 "신기했다. 예전에는 넷이 일처럼 모여서 파티든, 라이브 방송이든 무언가를 했을 텐데, 이번에는 권이 형하고 하루 놀듯이 사진 찍고 커피 마시고 얘기 나눴다. 이제는 확실히 여유가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기다려주는 팬 분들에게 늘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크다"며 "네 명이 모일 때까지 시간이 조금 걸리겠지만 그때까지 외롭지 않게 개인 활동 열심히 하고 있을 것이다. 하루 빨리 네 명이 모인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덧붙였다.
오는 14일 방송 예정인 SBS 새 드라마 '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에 출연하는 정진운은 "최근 예능을 많이 했는데, 늘 연기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다. 오랜만의 작품이라 열심히, 즐겁게 찍고 있다"며 "잘생긴 역할도, 멋있는 역할도 아니다. 까부는 편한 동생 역할이라 많은 분이 친근하게 느끼셨으면 좋겠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올해 계획에 대해 "연기와 음악 둘 다 병행할 예정"이라며 "활발하게 활동하는 모습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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