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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은 11일 수원에서 KT 위즈와 3연전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이 경기 KT 선발은 니퍼트. 니퍼트는 지난해까지 무려 7년동안 두산에서 뛰며 외국인 선수를 넘어, 두산을 상징하는 선수로 자리매김 했었다. 하지만 두산이 올시즌을 앞두고 니퍼트와의 재계약을 포기하며 이별을 선택했고, 니퍼트는 결국 KT에 입단하며 한국 생활을 더 이어갈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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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김진욱 감독은 서로가 서로를 잘 알 때 투수보다는 타자가 유리하다고 생각을 밝혔는데, 김 감독은 이이 대해 "그런 건 잘 모르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투수는 같은 팀 타자들을 절대 연구 안한다. 하지만 타자들은 유심히 보는 경우가 많으니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았을까"라고 덧붙였다. 실제 두산 타자들이 니퍼트를 상대한 건 스프링캠프에서의 라이브 피칭 정도가 전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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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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