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김재호가 옛 동료 더스틴 니퍼트에게 홈런을 뽑아냈다.
김재호는 11일 수원 KT 위즈전에서 팀이 1-0으로 앞서던 2회초 2사 주자없는 상황서 니퍼트의 초구 148km 직구를 받아쳐 중월 솔로포로 연결시켰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직감할 수 있을 정도의 잘맞은 타구였다.
이 홈런은 김재호의 시즌 8호 홈런. 지난 시즌까지 7시즌을 두산에서 뛴 니퍼트는 KT 유니폼을 입고 전 동료들을 처음으로 상대하고 있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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