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87일만의 안타가 나왔다. 아도니스 가르시아가 복귀전을 기분 좋게 장식했다.
LG 트윈스는 11일 잠실 SK 와이번스전을 앞두고 외국인 타자 가르시아를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약 3개월만의 1군 복귀다. 가르시아는 지난 4월 17일 광주 KIA 타이거즈전 도중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했고, 이튿날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당초 재활에 2개월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생각보다 회복이 더뎌 시간이 더 걸렸다.
지난달 말부터 기술 훈련에 들어갔던 가르시아는 퓨처스리그에서 3경기를 뛰며 실전 감각을 조절했다. 퓨처스리그 3경기에서 8타수 1안타(0.125)를 기록한 가르시아는 마침내 1군에 돌아왔다. 복귀가 늦어지는 만큼 올스타 휴식기까지 마치고 후반기에 돌아올 가능성이 높았지만, 류중일 감독은 전반기 막바지에 가르시아를 불러 올렸다.
그리고 등록 첫날 SK전에서 대타로 출전했다. LG가 3-1로 앞선 6회말 1사 1,2루에서 김재율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선 가르시아는 SK '에이스' 김광현을 상대로 좌전 안타를 기록하며 실전 감각에 대한 우려를 날렸다. 지난 4월 15일 KT 위즈전(4타수 3안타) 이후 87일만의 1군 무대 안타다.
적시타가 될 수도 있었지만 2루 주자 김현수가 홈에서 태그 아웃되면서 아쉽게 타점을 기록하지는 못했다. 가르시아는 안타를 기록한 직후 대주자 김용의와 교체되며 이날 경기를 마쳤다. LG는 3대1로 승리를 거두며 3위 SK와의 격차를 다시 좁혔다.
LG는 가르시아가 시즌 초반 전력에서 이탈하면서 전반기 내내 외국인 타자 없이 경기를 치렀다. 주전 외야수인 김현수가 '1루 아르바이트'까지 하면서 타선과 수비 공백 모두를 채워야 했다.
하지만 가르시아가 돌아와서 제 몫을 해준다면, 라인업의 완성도가 훨씬 높아진다. 후반기 LG에 대한 기대치도 함께 상승하고 있다.
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
손승원, 실형 살고도 '5번째' 음주운전…재판 6일 전엔 무면허 운전까지 충격 -
유혜리, 이근희와 이혼 사유 폭로 "식칼 꽂고 회식 자리서 의자 던져" ('특종세상') -
김종민, 신지 결혼식 축의금 얼마했길래 "덕분에 돈 많이 벌어, 달라는 대로 줘야" -
이지혜, 첫째 딸에 프라다 옷 선물…둘째 딸 속상 "엄마는 나만 안 사랑해" -
"김밥 2알도 무서워" 고현정, 결국 직접 입 열었다…"고민하는 일 때문, 활기차고 건강해" -
한예리, '백상' 워스트 선정에 불쾌감 "내 드레스+숏컷 가장 예뻐, 꼭 무난할 필요 있냐" -
'타블로 딸' 16살 하루, 폭풍성장 근황.."엄청 크고, 말도 잘하더라"(에픽하이) -
화사, 사업가와 결별 후 전한 현실 연애관 "머리 감는 게 최고의 플러팅"
- 1."너를 때리는 건 내 권리다" 前 EPL 선수 충격 폭행 피해자 됐다, 가해자 택시 타고 도주 후 체포..."흉터 남기겠다고 협박"
- 2.'구단 첫 신인왕부터 우승까지' 잊지 않은 친정 기억…강백호도 '첫 방문 선물' 제대로 준비했다, "커피 1000잔 쏩니다"
- 3.다니엘 레비 깜짝 폭로! "英 왕세자, 토트넘 잔류 진심 바래"→"백만 년 지나도 강등 없을 것" 낙관
- 4.사사키+야마모토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투수 오타니 퍼펙트 그자체…타선 부진도 씻을 역투 'ERA 0.82'
- 5.깜짝 결단 임박! PSG 이강인과 결별 고려→'조연 역할 끝' AT 마드리드행 현실화…'알바레스와 스왑딜' 현실성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