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 외국인 타자 스캇 반슬라이크가 발등 통증으로 인해 교체됐다.
반슬라이크는 12일 수원 KT 위즈전에 8번-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하지만 4회말 수비를 앞두고 오제일과 교체됐다.
반슬라이크는 4회초 타석에서 자신이 친 타구에 오른 발등을 강타당해 고통을 호소했다.
두산 관계자는 "오른 발등 타박상이다. 현재 아이싱 치료중이다. 병원에 가지는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