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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의 올시즌 전반기는 그야말로 롤러코스터였다. 호투와 난조를 반복했다. 6월 하순부터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올리며 안정세를 이어가던 차우찬은 지난 6일 KIA 타이거즈전에서 4이닝 동안 11안타 9실점의 최악 투구를 한데 이어 6일만에 등판한 이날 SK전에서도 위기에서 번번이 점수를 내주며 무너졌다. 이로써 차우찬은 전반기에 7승을 올리는데 그쳤고, 평균자책점은 5.36에서 5.67로 나빠졌다. 투구수는 114개, 볼넷 3개와 탈삼진 1개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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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우찬은 2회초 10개의 투구수로 삼자범퇴로 잘 넘겼지만, 3회 또다시 경기운영 난조로 2점을 더 줬다. 선두 한동민의 우전안타, 최 정의 볼넷, 김동엽의 사구가 이어지면서 무사 만루에 몰린 차우찬은 이재원을 유격수 병살타로 잡아내는 과정에서 한 점을 허용했다. 이어 최 항 타석 때 폭투를 범해 3루주자 최 정이 홈을 밟아 0-3으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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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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