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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101호는 여자 108호의 첫 등장부터 눈을 떼지 못하며 주목했다. 이어진 식사시간에서 같은 공감대를 발견하고 이를 적극적으로 표시해 설레는 맥주 타임을 갖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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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를 들고 108호의 방을 찾은 101호는 "제가 앉아도 될까요? 토르대신에"라고 묻자 108호는 토르의 사진을 소파에서 치워주었다. 101호는 108호의 이상형 토르 대신에 옆자리에 앉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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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단둘이 마주한 101호와 108호는 어색하기도 하지만 설레는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 108호는 "저 아무도 안 오는 줄 알고"라며 101호의 방문에 반가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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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호는 "저 말고 계실 줄 알았거든요. 아마 더 오실 수도"라며 108호의 마음을 떠봤다. 108호는 "아니예요. 맥주타임 저희끼리 하죠."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로맨스 패키지' 다음 방송에서는 신상이 공개되며 더욱 설레는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다.
sj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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