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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KT 위즈 2차 특별 15순위로 지명되어 프로에 데뷔한 안중열은 2015년 롯데로 유니폼을 갈아 입었다. 그해 80경기에서 125타수 30안타(1홈런) 14타점 16득점, 타율 2할4푼을 기록했다. 2016년에 이어 지난해에도 부상을 당하면서 주전 도약을 이루지 못했다. 강민호가 삼성으로 이적한 올해는 나종덕, 김사훈, 나원탁과 주전 포수 자리를 두고 경쟁할 것으로 보였다. 지난 4월 17일 2군 무대로 올라섰으나 29일 도루 시도 중 가벼운 뇌진탕 증세로 다시 한 달을 쉬었고, 지난 5월 29일부터 경기 감각을 끌어 올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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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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